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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시작

전기 쪽은 문외한인 내가 보조배터리 자체제작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기초 지식전압(V)은 압력, 전류(A)는 흐르는 양을 나타내는 단위. 그리고 전력(W)은 부르는 것은 일의 양으로써 전압과 전류의 곱(V*A)으로 해석할 수 있다.전압은 보통 1.5V, 3.3V, 5V, 12V 이런 식으로 많이 보이는데 Reddit 글에 따르면 그냥 별 다른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전압은 기기가 필요로 하는 전압[Q1]에 딱 맞춰서 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요즘 나오는 멀티포트 충전기는 전압을 바꿔가면서 주는 것 같은데 지원 전압에서 맞는 게 있으면 사용해도 되는 것이고 근데 벽돌 어댑터 같은 경우 출력 전압이 고정되어 있는데 충전 포트만 동일하다고 해서 꽂으면 충전되는..

DIY 2026.03.01

비교하지 않는 삶

최근에 인스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아예 앱을 휴대폰에서 지운 것은 아니고 홈 화면에서 지웠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사용 시간이 거의 0에 수렴하게 되었다. 그냥 할 거 없을 때 무조건, 무의식적으로 앱을 열고 모든 스토리나 피드를 훑어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다. 이를 고치고 싶어서 한 작은 행동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느꼈기에 자랑하는 듯이 글로 남기고 싶었다.피드를 아무런 목적과 의식 없이 훑는 행동으로 인해 버려지는 시간이 아까웠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아비판하게 되는 흐름이 부정적으로 다가왔다. 인스타를 보다 보면 내 인생의 원칙이 서서히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의식을 타인에게 의탁하면서 나의 기준은 사라지고 타인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게 되는 게 원인이라고..

개인 2026.02.24

실망스러운 이창용 총재의 발언

음 최근에 실망스러운 발언이 한국은행 총재로부터 나왔다. 개인적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분께서 그러시니 "음.. 정말 왜 그러셨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2023년 5월에 작성한 공감되는 이창용 총재의 단호한 발언 및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에서는 이창용 총재가 한국의 문제점을 어른으로써,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언급하면서 사회적 인식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바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좀 지나며 총재께서도 마인드가 바뀌셔서 그런지 이번에 환율 급등에 대한 발언은 경솔했다고 생각한다.'쿨해서'라는 발언도 그렇고 금리차나 현재 우리나라 경제적인 요인에 의한 것보다 젊은 사람들의 해외 투자가 현재 환율의 근본 원인이라고 발언하는 것은 다분히 사적이었다. 그 위치에서는 데이..

주식투자 2025.12.06

2025년, 다사다난한 한 해

연말 인사평가 시즌이 돌아와서 지난 1년간 했던 활동들을 정리하며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내년에는 어떤 점을 개선하고 유지할 지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5년은 내가 직장을 온전하게 1월부터 지금까지 풀타임으로 다닌 첫 번째 해이기 때문에 개인의 인생사에 한 번 밖에 없을 시절이고, 이 시기동안 적지 않게 많은 것들을 경험한 것 같아 감사한 해였다. 대주제 몇 개를 선정해서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주제 1. 개발자도 사회 생활을 잘해야 한다.이제 일한지 대략 1년 하고도 4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인데, 벌써 여러 사람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 다르기 때문에 역시 회사에서 일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체감했다. 고등학생 때는 (P..

개인 2025.11.22

손석희 시계 CASIO A158W 리뷰 - 근본 그 자체

나는 액세서리를 차는 걸 별로 선호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훈련소에서 시계를 차면서 생활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불편하지도 않고 휴대폰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다. 훈련소에서 썼던 그 우락부락한 러기드 시계를 평소에 차고 다니기는 그러니 괜찮은 시계가 없을까 하고 찾아본 게 카시오 시계. 그중에서도 손석희 시계라고 유명한 A168을 알게 됐다. 메탈 시계줄이면서 디지털시계 거기다 저렴한 가격까지 정말 맘에 들었다. 다만 난 A168 대신 A158을 샀는데 알 크기가 더 작아서 샀다.개인적으로 시간을 슬쩍 흘겨보더라도 기억하기 편한 디지털 시계가 좋다. 아날로그시계는 어쨌거나 시간 계산을 한 번 더 해야 하니까 싫었다. 가격도 2만 원 정도라 솔직히 한 10번 잃어버려도 부담이 없는 가격이었다...

후기/제품 2025.11.18

2025년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제품들

키보드: 독거미 F87 저소음 피치축, 레오폴드 FC750R 저소음 적축마우스: 로지텍 G102모니터: 주연테크 V32UE노트북: MacBook Pro M1 13inch데스크탑SSD 인클로저: 오리코 C to C보조 배터리: 20,000 Mah시계: 카시오 A158W휴대폰: 아이폰 12이어폰: 에어팟, QCY 4 ANC -> 에어팟 프로 사고 싶다해드폰: 보스 QC35 II (8년째 사용중;)독거미 키보드는 그냥 하나쯤 무조건 사는 거 추천. 유무선 다 되고 마감 좋은데 6만 원대(저소음 피치축), 다른 축들은 3만 원대 제품도 있다. 3만원대 제품도 그냥 사볼까 생각 중인데 사놓고 안 쓰면 아까우니까 보류 중이다. 스위치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저소음 피치축은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보다 조용해서 집에서는 ..

후기 2025.05.31

Bitbucket SSH 접속 안 됨

문제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맥북을 쓴 지도 벌써 5년째... 최근에는 회사 컴퓨터나 윈도 데스크톱을 많이 사용하면서 사용을 안 하다가 오랜만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정리할 겸 ssh 파일들도 삭제하고 다시 세팅을 하고 있었다. bitbucket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ssh key를 추가해 주려고 bitbucket의 공식 문서를 보면서 추가했다. 그런데 왠걸, 안 된다.ssh -vvv -T git@bitbucket.orgVerbose 옵션을 줘서 실행해보니까 계속 debug1: Connecting to bitbucket.org port 22에서 진행이 안 되고 있었다. 그래서 Port가 문제인 거 같아서 찾다가 귀찮아서 Perplexity한테 물어봤다. 결론적으로 Perplexity가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