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은 항상 변해왔다. 또, 그 조건들은 회사 채용공고에 대한 수요와 공급으로 다분화된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SWE를 뽑는 채용과정은 회사 바이 회사겠지만 보통 2~3차까지 보는 거 같다. 그리고 보통 2차에서 코딩테스트가 있곤 했다. 코딩 테스트 (코테)는 마치 SWE를 뽑기 위해서라면 무조건 있어야 하는 철자 중 하나로 여겨지며 SWE 고용 시장의 일종의 문화였다. 하지만 이것도 대략 10년 정도의 경험치가 쌓여서 그럴까 다른 종류의 방법을 추가하는 회사들도 생겼다.아마 가장 큰 이유는 코테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골고루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인 SWE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게 내가 짠 로직의 시간 복잡도가 아닐 수가 있다. 프로젝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