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꾸준히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뭐 올릴 게 있어야 말이지.
그나마 오늘 업데이트된 뉴스를 들고 왔다. 고민고민하다 Firm과 Insurance choice를 업데이트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대로 UCL as firm and Manchester as insurance.
대입 과정 업데이트는 이게 전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파이널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남긴다. 음... 난 Full year 모듈로만 되어 있어서 파이널은 3개 밖에 없다. 그 중에 가장 걱정되는 건 사실 pure maths... 잘 해내길 바란다. 성실하게만 한다면 성적이 낮을 일은 없을 것이라 감히 예상해본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면서 느낀 게 주변 사람들의 중요성이다. 확실히 고딩 때, 열정적이던 친구들과 함께 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이번 1년을 거치면서 확고해졌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나를 고민해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불평불만하기 전에 나부터 바꾸는 실천을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결론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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