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드디어 드디어 새로운 컴퓨터가 아닌 (앙?) 노트북을 샀습니다. 원래는 노트북을 사기는 싫었지만 계속 쓰다보니깐 쓸만 하긴 하더라고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지는 한 4일 됐고요. 사진과 함께 제 노트북에 대한 장단점을 한번 나눠보도록 하죠.
일단 제가 쓰는 세팅환경은 이렇습니다. 게임할때는 아래에 ANTEC 社의 노트북 쿨러를 쓰고요. 평상시에는 쿨러같은 거는 쓰지 않습니다.
좌측에는 썬더볼트 지원하는 usb 3.0단자가 있고요, HDMI, usb3.0 type-c 입니다.
우측에는 micro sd카드 슬롯, 3.5 이어폰 단자, usb단자 두개 있고요, 켄싱턴 락이 있습니다.
포트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그렇습니다. 부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넘치는 것도 아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gram이라고 레이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각인을 해줬네요.
하얀색... 그냥먼지가 너무 잘 보여요. 무조건 키보드 커버 씌우세요.
터치패드와 키보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죠. 키보드? 진짜 솔직히 말해서 극혐까지는 아닌데 실망입니다.
스페이스바를 저는 가장자리쪽으로 누르거든요, 그러다보니깐 뭔가 새삥인데 제 6년지기 맴브레인 키보드에 스페이스바 누르는 느낌입니다.
타건감은 그냥 그래요. 키보드 그냥 하나 장만하고 써야할듯
웹캠. 카메라가 아래에 달려있으니깐 별로긴해요.
제가 힌지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정말 힌지부분 정~~말 별롭니다. 너무 잘 흔들거려요...
제가 타자를 칠때마다 화면이 계속 흔들립니다 ㅋㅋㅋ 아 진짜 이거 너무 신경쓰여요.
패널에 대해서도 한번 얘기해보죠. 세부사항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은 못하지만 써본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화면 반사가 많이됩니다. 그래서 제 얼굴이 화면에 잘~~ 보여요. ips 처음 써봐서 그런가(모름)
빛반사가 좀 거시기해서 최대한 빛 없는 곳에서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i5-7200u, RAM 8gb, ssd 257gb 에 약140만원(137만원)..
일단 무게는 제 태블릿보단 가벼워서 좋습니다.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맥북 프로 레티나를 살 비용을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 쓰면서 단점이 좀 많이 보이긴하는데. 항~ 모르겠음.
그냥 저냥 무게 상관없으시다면 이 노트북 말고 한성이나 HP같이 싸면서 성능 더 좋은거 많으니깐요. 그거 사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터리 궁금하실분이 계실까해서 남기는데 배터리 사용량은 약 10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롤 게임 30분으로 치고 최저 사양에 하시면 한 9~10판 정도는 하실 것 같아요. 충전속도는 매우 빠르고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하려고 산 아이인데 아직까지 그렇게 빡세게 일을 시켜본 적이 없어서 한 1년정도 쓰고 제가 잘 쓰고 있다면 만족해서 쓰는걸로 보시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이 노트북 비싼 노트북을 사주신 저희 아버지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