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시험에서 나의 시험 mark에 대한 의구심 + 약간의 빡침(?)으로 tutor에게 왜 틀렸는지 묻다가 moderation 신청을 하고 내가 정말로 틀린 것인지 확인차 아는 형께 다시 한번 물어봤다. 결론적으론 논리가 비약하기 때문에 틀렸다라는 것이다.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내가 어떤 것을 던졌으면 그 이유를 같이 줘야 하는데 안 던졌으니 그 이후로는 다 틀린거라고 말해줬다. 내가 너무 상식적이라고 생각한 것을 답안지에 적지 않아서 틀렸다. 이번 시험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다시 볼 시간을 무조건 만들어야 하고, 증명 과정에서는 항상 합당한 이유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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